다림협동조합-사회복지법인 다하 업무협약

다림협동조합-사회복지법인 다하 업무협약

0

e768e0f47de5b01c402fe14fb7b856e8_1595591769_2534.jpg

예비사회적기업 다림협동조합(대표 김민서)은 최근 사회복지법인 다하(이사장 장병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일 열린 협약으로 양 기관은 상호 인적 물적 교류 및 프로그램 교류를 통해 제천시 장애인의 건강하고 균형 있는 삶 지원 및 장애인의 지역사회적응 지원을 진행하기로 했다.


협약 주요내용에는 ▲문화예술 및 치료프로그램 활성화 방안과 참여기회 확대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장애인 및 기관종사자 그리고 장애인 부모의 심리상담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장애인들의 지역사회적응 능력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협력 등이 담겨있다.


다림협동조합은 협약식에서 추후 사회복지법인 다하의 산하기관과 협약을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약속했다.


사회복지법인 다하(상임이사 최종인)는 “현재 사회복지의 패러다임이 기존 시설을 벗어나 다양하게 확대돼 가고 있어, 이를 위해서는 시설이 아닌 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앞으로의 복지개념”이라며 “앞으로 다림협동조합에 좋은 프로그램에 대한 제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다림협동조합은 장애인복지향상을 위해 힘써 달라며 사회복지법인 다하에 100만원의 후원금도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Copyright ⓒ 오마이제천단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