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두초등학교 체조부, 전국소년체육대회 '단체종합 3위'

용두초등학교 체조부, 전국소년체육대회 '단체종합 3위'

0

4a796c39fbb4a7566d3e5df9a232c862_1715663064_043.jpg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전남 영암 삼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여자초등부 기계체조 종목에서 용두초등학교(교장 이혜용)는 우수한 성적을 거둬 체조의 명문임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용두초 6학년 양하린, 5학년 허윤미, 4학년 양하늘 학생이 주축으로 구성된 여초부에서는 충청북도 대표로 나선 학생들이 자신들의 기량을 뽐내며 상위권에 랭크돼 합계 점수 172.600으로 단체종합 3위를 차지했다.


특히 6학년 양하린 학생은 합계 점수 47.200으로 개인종합 4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양하린 체조부 주장은 “평소에 열심히 연습한 것들이 시합에서 그대로 결과로 나타나 좋았고, 부족한 부분들을 더욱 열심히 연습으로 채워서 올해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내고 싶다”며 “대회를 준비하면서 어려움이 많았지만 학교에서 많은 응원과 지원을 해줘서 힘을 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Copyright ⓒ 오마이제천단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