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교육지원청, 비경쟁독서토론 축제 개최

단양교육지원청, 비경쟁독서토론 축제 개최

0

21aeebb0d4065bca54952744ace7d48e_1625625123_0887.jpg
21aeebb0d4065bca54952744ace7d48e_1625625124_5294.jpg
21aeebb0d4065bca54952744ace7d48e_1625625126_2855.jpg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서주선)은 학생들의 인문소양 역량을 강화하고자 관내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비경쟁독서토론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학생주도 독서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는 대강초, 매포초, 상진초, 당양중의 4개의 독서동아리, 23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축제를 통해 학생들은 학생주도 독서동아리 운영으로 길러진 사고력과 체계적인 독서 습관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주고받았다.


또한 ‘사라, 버스를 타다’라는 도서를 읽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면서 인권에 대한 폭넓은 사고를 하게 되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상진초 이○○ 학생은 “비경쟁독서축제에 참여하게 되어 다른 학교 학생들의 생각을 들으면서 나의 의견과 비교하는 활동을 통해 사고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어 보람찼다”며 “학교에 돌아가면 많은 학급 친구들이 독서동아리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주선 교육장은 "독서는 학교 수업에서 가장 기본적이면서 핵심이 되는 교육 활동이다. 특히 독서가 자기주도적 학습 습관 형성에 큰 도움이 되므로, 독서를 다양한 방법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독서교육에 힘쓰시는 학교와 지도교사를 격려하고 응원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Copyright ⓒ 오마이제천단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