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교육지원청, 취약계층 청소년 맞춤형 지원 실시

단양교육지원청, 취약계층 청소년 맞춤형 지원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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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서주선)은 교육복지의 안전망 구축사업으로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관내 초중고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전 조사를 실시한 후,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맞춤형 지원은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필요와 상황에 맞는 맞춤형 물품을 학교별로 협의하고 고심해 다양하게 구성, 지원함으로써 학생들로 하여금 학교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하는 데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관내 학교별로 초중고 100여명의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개인의 상황을 고려하여 지원할 예정인 물품의 유형은 의류, 운동화, 가방, 안경, 식재료, 개인위생 용품, 학습도서지원 등 그 종류가 실로 다양하다.


또한 지역의 교육복지안전망 네트워크를 통한 후원 물품도 함께 지원 할 계획인데, 이는 교육복지 안전망 구축사업에 대한 지역의 이해를 돕기 위한 홍보 활동과 함께 지속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서주선 교육장은 “지원 물품의 개별화와 다양화로 지원 활동의 어려움이 다소 예상되지만 학교의 교육복지 담당 교사들과 업무 담당자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우리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교육복지 상황을 개선하고,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그리며 교육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으리라고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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