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교육지원청, 4개 혁신과제 포함한 직장 생활협약 개정

단양교육지원청, 4개 혁신과제 포함한 직장 생활협약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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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가족 모두를 위한 ‘에듀토피아 단양’으로 거듭나겠다는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서주선)이 상호존중 조직문화 정착에 본격 나섰다.


단양교육지원청은 3일 오전9시부터 대회의실에서 교육장, 과장, 각 팀장 및 신규임용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직장 생활협약 개정 선포식을 진행했다.


갑질 없는 소통과 배려의 직장문화를 위해 단양교육지원청은 4개 혁신과제 ▲수평적 조직문화 ▲소통 활성화 ▲관행 바꾸기 ▲일과 생활의 균형 등을 선정했고, 지난달 전 직원의 의견을 수렴해 22개의 세부실천과제를 정했다.


주요과제는 언어예절 준수하기, 스마트 보고 활성화, 팀원 간 일하는 방식 공유하기, 업무시간 이후 연락 자제, 가정의 날 준수 등이다.


단양교육지원청만의 생활협약 선포식과 함께, 생활협약이 담긴 포스터를 각 사무실에 게시하고 상호존중 문화 확산과 실천을 위한 소규모 캠페인을 전개했다.


서주선 교육장은 “교육지원청은 저를 비롯한 모든 직원들의 소중한 일터이자 삶의 일부이다.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자세로 생활한다면 교육지원청의 역량 강화를 위한 밑거름이 되고 지역사회에도 상호존중의 문화가 확산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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