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I KOREA 단양청년회의소, 사랑의 쌀 900KG 기탁

JCI KOREA 단양청년회의소, 사랑의 쌀 900KG 기탁

0

534b87a8893e0e9e6e81d98954a0eb0a_1619067030_3021.jpg

JCI KOREA 단양청년회의소(이하 단양청년회의소)의 창태건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단양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코로나로 생활의 어려움이 커진 아동들을 위해 사랑의 쌀 900kg을 기탁했다.


2018년부터 진행해온 ‘사랑의 쌀’ 기부 행사는 신임 회장 이취임 시 전기공사협회 단양지부, 대지측량대표 장두환 등 21곳의 지역 사회 단체 및 개인으로부터 화환 대신에 축하 쌀을 받아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기증해 도움을 주자는 취지에서 개최됐다.


2020년에도 단양청년회의소로부터 사랑의 쌀을 기부 받아 지역의 어려운 아동 15명에게 쌀을 전달한 바 있다.


창태건 단양청년회의소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이 늘어나고 있다.  축하 쌀로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아동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기쁘겠다”고 밝혔다.


서주선 단양교육장은 “매년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단양청년회의소 회장님과 동참해주시는 따뜻한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단양 지역의 아이들이 항상 건강하게 웃으며 학업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청년회의소는 앞으로도 ‘사랑의 쌀’ 기탁 행사를 매년 실시하고, 그 대상인원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며 올해는 특히, 단양중학교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Copyright ⓒ 오마이제천단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