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순 단양부군수, ‘청정 단양 사수’ 속 취임 100일 맞아

박대순 단양부군수, ‘청정 단양 사수’ 속 취임 100일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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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주재하는 박대순 부군수)


제32대 박대순 단양부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았다.


지난 1월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집무에 들어간 박 부군수는 민생경제 살리기와 청정 단양 사수에 지난 100일 간 모든 열정을 쏟으며, 단양 군정에 컨트롤타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단 평을 듣고 있다.

박 부군수는 매주 휴일도 반납하고 코로나19 대응에 온힘을 쏟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비상경제상황실을 가동하며, 지역경제가 선순환 될 수 있도록 군 주요 사업들의 집중 관리와 함께 신속집행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8일에는 군민들의 안전하고 신속한 백신접종을 위해 단양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모의훈련 상황 전 과정을 점검하고 시설 설치 및 운영상황 전반을 꼼꼼히 확인하는 열정을 보였다.


박 부군수는 취임과 동시에 부서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고 읍면 순회를 통해 직원들의 고충을 듣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등 주요 현안사업과 주민 숙원사항도 살뜰히 챙기고 있다.


또한 류한우 군수가 지향하는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을 뒷받침하기 위해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각종 숙원사업과 현안 문제들의 실타래를 풀기 위한 가교역할도 충실히 하고 있다.


박 부군수의 온화한 성품과 부드러운 리더십은 직원들과의 자연스러운 소통과 공감을 통해 공직사회에서 상호 신뢰를 쌓아가며 군정이 눈부신 성과를 내는데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박 부군수는 “군정이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직원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면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충북도와 군의 가교역할에 더해 공직자들과 힘을 모아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단양, 역동하는 단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 영월 출생인 박 부군수는 1988년 공직에 입문해 지난 2013년 사무관 승진 후 기후변화, 자원순환 등 환경 업무를 담당했으며, 2018년 서기관 승진 후에는 충북도 기후대기과장, 환경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박 부군수는 모범적인 공직생활과 창의적인 업무추진을 인정받아 1995년 환경부장관표창을 수상한데 이어 1999년 검창총장표창과 2005년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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