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교육지원청과 단양군청은 지역과 교육의 상생발전을 위한 ‘2019년 단양군 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를 19일 단양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실시했다.

단양군 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분야의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협의기구로써 단양교육장과 단양군수가 공동위원장을 맡고, 지역인사 등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단양교육지원청이 제안한 교육지원청·지자체·지역사회가 서로 협력하기 위해 행복교육지구 협력 의제 발굴과 관련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교육현안 추진 사업에 대한 설명의 시간을 가졌다.

​장연옥 교육장은 “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해 행복교육지구 사업추진을 단양교육과 단양군이 활발히 의견을 나누면서 함께 도우며 발전하는 사이가 되기를 바란다”며 소통과 협력의 뜻을 전했다.

변형준 자치행정과장은 ”금일 논의된 각종 사업들은 차후 주무부서와의 검토를 통해 적절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각종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두 기관간 적극적 의사교류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