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2020년 청소년정책 우수기관 선정

단양군, 2020년 청소년정책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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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은 ‘2020년 청소년정책 분석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청소년정책 분석평가는 청소년정책에 대한 실효성을 높이고 우수 정책사례 발굴과 확산을 통해 지역 간 격차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된다.


전국 17개 시·도의 114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진행된 평가에서 단양군은 청소년 복지증진을 위한 신입생 무상교복지원, 위기청소년 상담 복지 강화, 청소년 안전망 구축, 지역맞춤 돌봄서비스 방과 후 아카데미 운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17개 우수 기초지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군은 청소년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증대와 주체적 참여를 위해 청소년 수련시설 운영위원회와 참여위원회를 구성해 청소년 권익 증진에 힘썼다.


​또한 청소년 동아리와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운영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적 재능과 욕구를 표출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등 청소년 문화 활동 증진에도 기여해왔다.

 관계자는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9년부터 청소년 시설을 직영으로 운영하며 노력한 것이 좋은 결과로 나타나 기쁘다”며 “앞으로도 단양군청소년수련관, 단양·매포청소년문화의집, 단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청소년 시설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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