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성남)은 13일 오전 2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협업을 주제로 ‘상호존중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자유로운 분위기로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브라운 백 미팅 형태로 행사가 준비됐고, 직원들의 청렴·친절·협업의 미담 사례를 공유하고 교육장과 함께하는 Talk&Talk 순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의 미담 사례 소개를 위해 ‘박재용, 정영민의 청렴타임’이라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꾸미고, 2분기 청렴·친절 직원의 추천 에피소드를 사연으로 소개해 전 직원이 즐겁게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Talk&Talk은 상반기 업무를 추진하면서 느꼈던 소회와 직원들 간 협업했던 이야기를 나누며, 그동안 담아두었던 감사의 마음을 공유하는 따뜻한 자리가 되었다.

​조성남 교육장은 “행복한 조직문화를 위해 우리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상호 존중하고 소통하는 힘이다. 집단지성의 힘을 믿고 앞으로도 협업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7월은 상·하반기의 중간 시점으로 오늘 행사가 우리 조직을 진단하고 재정비하기 위한 ‘하프타임’과 같은 소중한 시간이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