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경찰서, 배달대행 업체와 업무협약

단양경찰서, 배달대행 업체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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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경찰서 중앙지구대(대장 홍태희)는 15일 오전 중앙지구대 2층 회의실에서 배달대행 전문업체 ‘와따’(단양지사)와 공동체치안 협력으로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은 배달원(라이더) 채용 시 교통법규 준수 및 안전운행관련 교육으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사고 위험지역 중점단속 관련법규를 배달원에게 알기 쉽게 전달해 사고예방을 위한 지원 및 협력을 함께 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배달업체 이륜차 교통사고 증가에 따른 배달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경찰과 군민이 함께 공감하는 공동체치안 강화와 배달원 상대 교통법규 홍보로 체감안전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은철 와따 대표는 “단양경찰과 이번 업무협약으로 배달원 직업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교통법규 준수로 사고로 부터 안전한 단양 만들기에 경찰과 손잡고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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