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교육지원청, 인문학 역량강화 연수 지원

단양교육지원청, 인문학 역량강화 연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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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성남)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2기에 걸쳐 단양지역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행복한 삶을 만드는 인문학 역량강화 연수’를 지원해 오고 있다.


지난 5월 13일 이후로는 충청북도교육청 코로나19 감염예방 관리지침에 따라 오프라인으로 진행했던 인문소양연수를 온라인 원격연수로 전면 전환해 시행했다.


전문교육연수원에 위탁해 시작한 인문소양 원격연수는 모두 2기로 운영되며, 1기는 5월 18일에서 6월 19일, 2기는 6월 15일에서 7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원격직무연수는 철학·지리·역사 등 인문학 관련된 총 9강좌로 이뤄졌으며, 교사당 2강좌씩 선택해 자유롭게 들을 수 있다.

강좌 신청기간이 시작된 지 3일 만에 150명 인원이 모두 마감됐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집합연수들이 취소된 상황이어서 아쉬웠는데, 이번 인문학 원격 연수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교육 방향성에 대한 통찰력도 기르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나가는 치유의 시간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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