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 실시

단양군,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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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은 16일 문화예술회관에서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1,023명의 대상자를 1차(오전 9시)와 2차(오후 2시)로 2회 나눠 개최했다.


공익활동 8개, 사회서비스형 3개 등 총 11개 사업단에서 일을 하게 될 참여자들은 안정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소양, 직무, 안전 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생명배달’을 주제로 단양군보건소 이승훈 강사의 자살 예방 교육과 단양노인복지관 김호연 선임과장의 직무교육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추후 현장에 투입돼 ▲복지도우미 ▲배움터환경관리 ▲공영주차장관리 ▲꽃길 가꾸기 ▲단빛 반찬지원 등 다양한 사업단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최은하 단양노인복지관장은 “활기찬 노후를 위해 감수성을 살리고 유연한 생각을 품어야 한다”며 “노인일자리 활동으로 보람을 느끼고 삶의 활력을 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문근 군수는 격려사에서 “어르신들께서는 활동하실 때 항상 안전에 유의해 달라”며 “군정 방향을 노인의 4고(빈고, 병고, 고독고, 무위고) 해결을 위한 노인복지정책에 중심을 두고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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