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서 '패러글라이딩 추락' 사고···조종사 사망·승객 중상

단양서 '패러글라이딩 추락' 사고···조종사 사망·승객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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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에서 패러글라이딩 하던 조종사와 체험승객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어제 오후 4시26분께 충북 단양군 가곡면에서 패러글라이딩 하던 50대 조종사와 30대 체험승객이 상공 20m에서 착륙장으로부터 50m 떨어진 지점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조종사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고, 체험승객은 크게 다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강풍 때문에 한쪽 날개가 접혀 추락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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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 03.17 12:42  
단양에 패러 여러개 업체가 있는것 같은데.  항상 사고 위험이 느껴 지든데  결국은 사고가 나고 말았네요.  관련 부서에서 점검 또는 단속을 강화해야 할 필요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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