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경찰서, 신학기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단속 실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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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5 09:53
단양경찰서(서장 박희규)는 14일 오후 18시30분경 단양읍 일대에서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점검에는 단양경찰서, 단양군청, 단양교육지원청, 사)한국청소년 육성회 단양지구회 회원 등이 함께 했다.
이날 점검은 PC방, 식당, 노래방, 호프집 등 청소년 이용이 많은 시설을 중심으로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 계도 및 집중 점검 활동을 펼쳤다.
주요 점검·단속 내용은 “청소년 출입 고용·금지 업소의 출입·고용,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술·담배등) 판매 및 불건전 전단지 배포, 숙박업소의 청소년 이성 혼숙 묵인·방조, 술·담배 등 청소년 유해 표시의 적정성 등이다.
박희규 서장은 “신학기를 맞아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에서 일어나는 청소년 일탈 행위를 예방하고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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