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KT 국가정보통신서비스 망 협약 체결

단양군, KT 국가정보통신서비스 망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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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이 KT충북 법인사업단과 지난 14일 군수실에서 국가정보통신서비스 망 구축 및 이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문근 군수와 이진수 단장이 참석했으며, 단양군의 신속한 행정업무를 위한 국가정보통신서비스 망의 통신 품질 향상을 위해 열렸다.


협약 내용은 단양군이 기간통신사업자 회선을 5년간 이용하면 기간통신사업자는 군청과 읍·면·사업소 등 공공기관 60개소의 전송속도를 100∼120Mbps까지 끌어올리고 통신장비 14종을 제공하며 장비의 무상 유지보수도 지원하는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단양군은 국가정보통신서비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국가정보통신서비스 망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며 “단양군의 행정과 대민서비스의 신뢰성을 높이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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