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교육지원청, 취약계층 학생 반찬지원 운영

단양교육지원청, 취약계층 학생 반찬지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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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긴진수)은 교육복지 안전망 구축사업으로 방학 중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학생 1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반찬지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반찬지원 사업은 주거가 산간에 위치해 필요한 생필품 구매가 어렵고 보호자가 교통사고 및 여러 가지 결손 상황에 놓여 방학 중 결식이 우려되는 대상자 10여명에게 맞춤형지원을 한다.


이번 사업은 1월~2월에 이뤄지며 주1회 3종의 반찬과 식료품을 교육복지사가 직접 방문해 지원하며, 영양상태 및 방학생활에 대한 모니터링을 동시에 살펴 학생들의 슬기로운 방학 생활도 함께 도울 예정이다.


김진수 교육장은 “이번 반찬지원 사업은 방학 중 소홀하기 쉬운 취약계층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 발달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펼치겠는 포부도 함께 밝혔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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