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교육지원청, 교육복지업무 우수 기관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

단양교육지원청, 교육복지업무 우수 기관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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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수)은 2023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분야 교육복지업무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단양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지역자원 연계에 초점을 맞춰, 지역유관기관과 교육복지 협약(9기관)을 맺어 교육복지 공동체를 결성하고, 교육지원청-학교-단양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의 긴밀한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현장 밀착형 학생 지원을 구현해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단양교육지원청은 2022년부터 교육복지안전망 지역연계 협력 사업으로 청소년포상제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무이한 사례로써 전국적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김진수 교육장은 “복합다요인 위기학생이 증가함에 따라, 학생맞춤통합지원시스템은 필수불가결한 제도적 장치”라며 "2023년도에는 체계 구축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면 2024년도에는 학생들에게 더욱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사업은 위기 학생 발굴, 신청, 접수, 진단, 지원, 관리하는 학생 개인별 맞춤형지원 체계를 구축하고자 교육부가 국정과제인 ‘국가교육책임제 강화로 교육격차 해소’ 실현을 위해 전국 23개 시범교육지원청과 96개 선도학교를 운영하는 정책 사업이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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