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계약 원가 심사 23억 예산 절감

단양군, 계약 원가 심사 23억 예산 절감

0

a85f4634c1ae3bfea5397e26df999ea5_1704537725_4001.jpg
 

단양군은 지난해 계약심사 제도 운용을 통해 23억 5,9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2023년 총 132건 723억 원을 심사해 공사에서 70건 21억 7,100만 원, 용역에서 37건 1억 8,600만 원, 물품에서 25건 2백만 원을 절감했다.


최근 3년간 예산 절감액은 2021년 16억 3,900만 원, 2022년 22억 7,500만 원, 2023년 23억 5,900만 원으로 지속 증가 추세다.


계약심사 제도는 발주 사업의 원가 산정, 공법 선정, 설계변경 등에 대한 적정성을 심사하는 제도다.


군은 전담 공무원을 배치해 계약심사제를 운용하고 있으며, 예산 절감뿐만 아니라 필수비용 반영으로 품질과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Copyright ⓒ 오마이제천단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