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우수 '선정'

단양군,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우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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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지방자치단체 실적 평가’에서 지난 28일 ‘우수’등급을 받았다.


공공개방자원 포털(이하 공유누리)은 행정·공공기관이 보유한 시설과 물품 등 공공·개방자원을 유휴시간에 국민에게 개방하는 서비스다.


행안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활성화 노력과 성과 등에 대한 추진 실적도 매년 평가하고 있다.


군은 올해 군민 생활 편의를 위해 공유누리에 ▲주요 관광지 주변 주차장 및 전기차 충전소 ▲자연휴양림, 캠핑장 등 휴양 시설을 신규 등록했다.


특히 문화 활동이 부족한 단양군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문화가 있는 날’ 무료 영화 상영 정보도 신규 등록해 군민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무료 영화 정보를 알 수 있도록 제공했다.


공유누리에 등록된 단양군의 자원 수는 전년 대비 37개 증가한 71개다.


김문근 군수는 “군민에게 더욱 좋은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자원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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