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단양군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개최

제1회 단양군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개최

0

dde3c8441212ff6767ba2e0b1e17d813_1698533160_5654.jpg
 

단양군은 이혜옥 단양군 부군수 주재로 2024년도 단양군 고향사랑기금 운용 계획 심의를 위한 ‘2023년 제1회 단양군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단양군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는 고향사랑기부제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2024년도 단양군 고향사랑기금 운용 계획 심의와 더불어 내년에 추진되는 고향사랑 기금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회는 기금운용계획에 대한 의견을 바탕으로 2024년도 고향사랑기금 목표액을 1.5억원으로 정하고, 단양군 고향사랑기부제를 투명하고 내실있게 운용할 예정이다.


단양군은 10월 말까지 고향사랑 기금사업 선정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해 기부자가 공감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금사업을 적극 발굴 중에 있다.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우수 사업은 빠르면 2024년 상반기에 실시할 계획이다.


현재 단양군 고향사랑기부 모금실적은 2023년 10월 25일 기준 614건 1.1억원이다.


단양군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고액기부자를 위한 온라인 ‘명예의 전당’ 등재를 진행하고 있으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새로운 이벤트도 구상 중이다.


이를 통해 2024년도에는 단양군 고향사랑기부제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더욱 많은 기부실적을 올릴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Copyright ⓒ 오마이제천단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