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제44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 개최

단양군, 제44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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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은 24일 단양관광호텔에서 시각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한 ‘제44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를 나타내는 상징으로, 1980년 10월 15일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WBU·World Blind Union)가 시각장애인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사회적인 관심과 배려를 이끌어 내자는 취지에서 선포해 올해 44회째를 맞고 있다.


(사)충청북도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단양군지회가 주최한 이번 기념식은 김문근 군수, 조성룡 군의회 의장, 정해용 사)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단양군지회장 등을 비롯한 주요인사 및 관내 시각 장애인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흰지팡이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군수표창에 위춘옥 씨, 군의장 김양애 씨, 연합회장 표창은 송정자 씨가 각각 받았으며, 단양군지회 표창은 변정희 씨에게 각각 전달됐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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