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정무보좌관에 기자 출신 방병철씨 임명

단양군, 정무보좌관에 기자 출신 방병철씨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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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은 22일 정무보좌관(별정 5급)에 기자 출신인 방병철(52)씨를 임명했다.


방 보좌관은 단양고와 서울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했고 총학생회 간부를 지냈으며, 충북일보와 충청일보, 연합뉴스TV 등 25년간 언론계에 몸담아 왔다.


방 보좌관은 “군수에게 감언은 독이고 고언은 약이란 생각으로 직설적 표현도 서슴지 않겠다”며 “새로운 시선과 힘으로 허들을 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 “지금은 228개가 생존 경쟁을 하는 정글이나 다름없다”며 “단양의 생존법을 찾는 데 앞장서고 여러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설된 정무보좌관은 지방과 중앙 정부, 국회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대외적으로는 협력이 필요한 기관과 소통 창구 역할을 하면서 군수를 보좌한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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