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교육지원청, 취약계층 학생 냉방용품 지원 사업 운영

단양교육지원청, 취약계층 학생 냉방용품 지원 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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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지원청은 취약계층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냉방용품(선풍기)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선풍기 지원 사업은 방학을 맞이해 연일 폭염으로 교육 환경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냉방용품을 지원함으로써 학습 환경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와 건강한 학교생활을 도와줄 예정이다. 


냉방용품은 택배를 통해 직접 수령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추후 교육복지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는 모니터링을 통해 학생의 방학생활을 살피고 교육복지 사각지대 방지와 대상자 발굴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진수 교육장은 “이번 지원이 이상기후와 폭염으로 지친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청량감 있는 작은 응원이 되어 건강한 성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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