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관광공사(사장 김광표)는 8월 1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단양관광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관광객 증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단양 관광 마케팅 공모전-자라나라 단양단양」을 개최한다.

단양군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해당 공모전은 엔데믹 시대를 맞이해 여행 인구의 증가세에 따라 단양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직접 촬영한 동영상과 사진을 활용해 관광지로서의 단양의 매력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동영상 및 사진 각 부문별 2가지 주제로 구성돼 있다.

동영상은 FHD(1980*1080) 이상의 화질로 2022년 이후에 제작된 미출품작이어야 하고 주제별 정해진 제목에 따라 유튜브에 업로드 후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를 하면 된다.

사진 부문은 해상도 300dpi 이상의 고화질 미공개작으로 긴 변이 3,000 픽셀 이상, 용량 10mb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주제는 단양의 낮과 밤으로 각 주제별로 정해진 해시태그를 포함해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후 동영상과 마찬가지로 참가신청서를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은 동영상 부문 1등상 300만원 등 30명(팀)에게 총 172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10월 31일자로 접수 완료 후 11월 중 심사해 수상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단양관광공사 조덕기 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다시한번 명품 관광도시 단양의 브랜드를 널리 알리길 바라며 MZ만의 감성과 재기발랄함 가득한 영상과 사진이 많이 응모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