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교육지원청, 여름방학 프로그램 인공지능 '인기'

단양교육지원청, 여름방학 프로그램 인공지능 '인기'

0

1a6557cab141f7e34ad1be8518c084ee_1690498705_1666.jpg
 

“컴퓨터 용어를 몰라도 로봇 만들 수 있어요”, “인공지능(GPT) 정말 신기해요”


단양교육지원청이 여름 방과후학교로 운영하는 인공지능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생 60여명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다. 


이번 인공지능 프로그램에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단양교육지원청(11명)과 상진초(30명), 단양초(20명)에서 나누어 실시되고 있다.


아이들은 GPT를 이용해 손쉽게 코딩을 하는 법, 블록코딩, 메이커 교육, 영상동화, 가상공간에서의 예술창작, 텍스트 코딩(C언어, 파이썬)을 배운다. 


코딩으로 장난감 자동차가 저절로 움직이고, 영상이 만들어질 때마다 아이들은 저절로 감탄사가 터져 나온다. 


특히 메타버스를 활용한 가상공간에서의 예술창작도 인기를 끄는 종목이다. 


김진수 교육장은 “창의성과 상상력을 길러주고 싶어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아이들이 인공지능 시대를 리드해 가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Copyright ⓒ 오마이제천단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