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관광공사, 단양 관광 발전 위한 팸투어 진행

단양관광공사, 단양 관광 발전 위한 팸투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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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의 인문적 자원과 관광산업의 연계를 위한 연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지난 21-22일 이틀간 국내 문화예술 전문가들을 초빙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첫날 만천하스카이워크, 수양개선사박물관 방문을 시작으로 사인암, 상선암·중선암·하선암, 도담삼봉 등을 둘러본 후 팔경의 재정비와 지역 미래가치 창출에 인문학적 자원을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는 단양관광발전 토론회를 가졌다. 


둘째 날은 온달산성 및 온달 관광지와 영춘면 일대를 둘러보며 전날의 열띤 토론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번 팸투어는 단양 관광의 국제화와 지역경제, 그리고 단양군의 미래 비전에 발맞춰 조세형(서울시립대 도시인문학연구소장 및 인문대학장 역임), 김영호(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본부장), 김진호(안동대학교 음악학과 교수), 박소현(전 중랑아트센터 관장, 경기도 건축물심의위원) 등으로 구성됏다. 


김광표 단양관광공사 사장은 “단양은 유구한 역사와 천혜의 자연이 주어진 관광 자원의 보고이므로, 그들을 연계해 누구나 귀 기울이고 싶은 단양만의 이야기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지속적인 발걸음을 딛겠다”고 밝혔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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