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영춘면, 출산축하금 전달식 가져

단양군 영춘면, 출산축하금 전달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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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영춘면은 민간단체 7개소, 구인사 등이 출산축하금 및 출산용품을 신생아 부모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영춘면 별방1리에 태어난 신생아(송소희, 女)를 축하하기 위해 열린 것이다.


영춘면은 지난 1월에 이어 6월 말에 별방1리 신생아가 태어났다.


아이 소리를 들을 수 없었던 마을에 경사로운 일이라며 별방1리 이장은 면사무소에 전화하는 등 출생 소식을 전했고 마을 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축하했다.


이런 주민들의 마음을 모아 민간단체(영친회, 이장 협의회, 주민 자치위원회, 농업인단체, 새마을남녀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노인회)와 구인사에서 출산축하금 220만 원을 늘봄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출산용품(25만 원 상당)을 직접 전달했다.


또한 축하 현수막을 3개소에 게시하고 꽃다발을 전달해 아이의 탄생을 함께 축하하며 기뻐했다.


신생아 부모는 “영춘면민들의 축하와 덕담으로 축복받은 아이를 더욱 소중하게 잘 키우겠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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