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지방공기업 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충청권 지방공기업 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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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지역의 공기업이 한데 모여 정보 교류 및 업무 협력을 통한 상생 발전과 친목을 도모하고 사업추진계획을 확정해 충청권 지방 공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2015년에 결성된 충청권 지방공기업 협의회(이하 ‘충공협’)의 2023년도 3/4분기 정기회의가 지난 6일 청주시 문화제조창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최된 충공협 정기회의에는 회장사인 단양관광공사를 비롯해 청주시설관리공단, 충주시설관리공단, 천안시설관리공단, 아산시설관리공단, 부여군시설관리공단, 보령시설관리공단의 등 7개 전 회원사의 CEO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충공협 회장인 단양관광공사 김광표 사장의 진행으로 열린 해당 회의에서는 각 공단별 상반기 공사·공단 경영 관련 토의 및 2가지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충공협 정기 워크숍을 오는 10월 19~20일 양일간 단양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김광표 회장은 “워크숍은 200여 명의 충청권 지방 공기업 직원이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될 예정으로서 단양군의 수려한 경관과 선진 관광을 자랑할 수 있는 장이 될 거라 확신한다”며 “관광 단양의 더 나은 모습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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