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2023년 세외수입 연구과제 발표대회’ 우수상 수상

단양군, ‘2023년 세외수입 연구과제 발표대회’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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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지 주무관)
 

충청북도 주관 ‘2023년 세외수입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단양군 재무과 김은지(행정 8급) 주무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26일 군에 따르면 이번 세외수입 연구과제 발표대회는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충북도, 한국지방세연구원, 충북연구원과 11시·군 담당 공무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세외수입 발표대회는 11개 시·군이 3개 분야(신규수입원 발굴, 세외수입 운영 혁신, 체납·징수관리 강화 )에 대해 연구과제를 발표했다.


김은지 주무관은 ‘단양 레이크파크 열차, 세입의 르네상스를 열다’란 주제에서 단양호 주변의 중앙선 폐철도 개발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새 시대를 열어 40억 원 상당의 세입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과제를 발표했다.


김선기 재무과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세외수입 연찬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것은 평소 단양군 세입증대를 위해 노력한 공무원들의 열정과 노력의 결과이며, 앞으로도 단양군 공무원들이 지방재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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