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 800여명, 단양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실시

전국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 800여명, 단양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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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 중앙협의회(회장 김종복)와 전국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 800여 명이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단양마늘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단양의 대표적인 명품 농산물인 단양마늘의 수확철을 맞아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자체 노동력 확보가 어려운 농가의 시름을 덜고,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


이번 새마을지도자 중앙협의회는 농촌일손돕기를 기획하고 함께 참여한 김종복 회장은 “덥고 힘들었지만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며 농민들의 노고를 이해하기 위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또한 김문근 군수는 “바쁜 농사철 맞아 적기에 농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한 김종복 회장과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격려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 중앙협의회 김종복 회장은 새마을 조직을 통해 수확한 농산물 판매에도 힘써 농민들의 판로를 해결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단양마늘 수확 및 판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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