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선수단,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획득'

단양 선수단,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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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수) 선수단은 지난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울산 일원에서 열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를 획득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롤러 종목 김다현 선수(상진초 5학년)는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해 여자초등부 최우수선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롤러 종목 김단율 선수(대강초 6학년, 금1, 은1)와 사격 종목 이민규 선수(매포중 3학년, 금1, 은1)도 좋은 활약으로 단양의 자긍심을 높였다. 


이 외에도 육상 종목과 볼링 종목, 태권도 종목에서 충북 대표로 출전하여 선전을 했다.


이번 대회의 성과는 다른 지역에 비해 얇은 선수층을 체육영재 발굴을 위한 체계적인 선발과 훈련, 지도교사와 운동부지도자의 헌신으로 일궈낸 결과이다. 


김진수 교육장은 “단양군 학교체육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다양한 체육행사와 대회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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