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교육장·단양군수, 영춘초 친환경 급식 현장 방문

단양교육장·단양군수, 영춘초 친환경 급식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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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단양교육장과 김문근 군수는 9일 학교급식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건강한 친환경 급식 실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 교육장과 김 군수는 영춘초등학교 식생활관을 찾아 학생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급식 만족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진수 교육장은 “친환경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학교급식 제공으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유치원, 초·중·고교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학교급식 친환경 식재료비 1억3,00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보다 100% 증가한 금액으로 관내 18개 유치원·초·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1,900여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김문근 군수는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향후 더욱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모두를 배려하는 행복가득 교육급식 실현으로 학생, 학부모가 감동하는 학교급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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