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호텔관광고, 충북기능경기대회 대거 입상 '쾌거'

한국호텔관광고, 충북기능경기대회 대거 입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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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에 있는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교장 서주선)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에서 열린 2023. 충북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입상 실적을 거뒀다.


이날 제과 부문에 출전한 최은수(3학년) 학생이 1위, 곽구연(3학년) 학생이 2위에 올라 나란히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요리부문에서도 현준성(2학년) 학생이 2위에 올라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학생들은 교내 자율동아리(조미쓰)를 조직, 매주 방과후 시간 및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훈련하며 부단히 기능을 연마한 결과, 이 같은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 


이 학생들은 평소 자신의 꿈과 능력 향상을 위해 학교 및 지역사회에 재능 기부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어 주위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박다빈 지도교사는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며 더 큰 사람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위 입상한 학생들은 오는 10월 충남에서 열리는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충북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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