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교육도서관, 리모델링 마무리 재개관

단양교육도서관, 리모델링 마무리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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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도서관(관장 최재명)이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 짓고 20일 다시 문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서는 북카페 음료 쿠폰과 인생사진 쿠폰 제공, 커피 드립백 만들기, 도서관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또 인근 어린이집 원아와 초등학생도 찾아와 도서관 개관 프로그램을 함께 했다.


단양도서관은 앞으로 도서 대출 횟수에 따라 음료와 인생사진 쿠폰(즉석사진)을 무료로 제공하고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단양교육도서관은 1987년 8월 설립 이후 35년 만에 대대적인 증축 및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했다.


교육부 특별교부금 8억1천만원 등 3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1천394.6㎡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했다.


예전의 딱딱한 도서관 이미지를 벗어나 개방적인 열람공간과 햇살이 들어오는 투명천창이 눈길을 끌었다.


개관식에는 윤건영 교육감, 단양군 조성룡 의장을 비롯한 단양군의회 의원 등 교육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도서관 개관을 위해 애쓴 관계자들을 격려한 뒤 “독서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단양교육도서관 홈페이지(www.dyelib.go.kr)을 확인하거나 전화(☎043-423-1096)로 문의하면 된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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