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환자 돌봄과 안전 위한 협약식 체결

치매 환자 돌봄과 안전 위한 협약식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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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치매안심센터와 자원봉사종합센터가 군 보건소 2층에서 치매 환자 돌봄과 안전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두 센터는 치매 관리사업 운영 및 치매 선도 단체로서 지역 기반의 민·관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치매가 있어도 안심할 수 있는 단양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치매 환자에 대한 보호와 치매 환자 가족에 대한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치매 안심마을 및 치매 가정의 심리적 및 경제적 돌봄 부담 감소를 위해 돌봄과 말벗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며, 치매인지 재활 프로그램 진행 시 강사 지원 및 보조자 역할 제공을 약속했다.


또한 치매 환자 가정 환경개선과 치매 노인 실종자 발생 시 실종 시간 단축을 위해 신속한 지원 및 협력을 하기로 했다.


양 협약기관은 협약식 체결 이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 건설에 최선을 다하기로 협의했다.


자세한 사항은 ☎420-3252로 문의하면 된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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