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경찰서, 결혼이주여성 위한 운전면허교실 개강

단양경찰서, 결혼이주여성 위한 운전면허교실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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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 단양경찰서장은 3일 단양군 가족센터 강의실에서 결혼이주여성 8명(베트남)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반기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운전면허 교실에서는 단양경찰서 외사담당관 및 단양군가족센터 베트남어 통 번역사와 함께 베트남어 교재로 운전면허 학과교육을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눈높이 교육으로 진행했다.


특히 결혼이주여성들이 면허취득 후에도 교통사고 예방 등 안전운전을 위한 초보운전자의 교통사고 사례와 교통 표지판의 정확한 이해 도모를 위한 특강도 마련했다.


김경태 서장은 “앞으로도 체류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한국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응원할 것”이라며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안전한 단양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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