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교육지원청, 민관 합동 학교급식 점검단 출범

단양교육지원청, 민관 합동 학교급식 점검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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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지원청은 30일 지자체 및 시민단체, 학부모 등 12명으로 구성된 학교급식점검단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개최했다.


학교급식 점검단은 급식 운영의 내실화를 다지고 학부모의 학교급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학교급식 점검단 협의회에서는 점검단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학교급식 및 납품업체 위생·안전관리 기준 및 점검항목, 점검자 준수사항, 세부 점검 요령 등 협의했다.


이날 추병옥 교육과장은 “2023년 학교급식점검단 출범을 통해 점검의 신뢰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겠다”며 “자라나는 학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학교급식을 위해 더욱 내실 있고 실효성 있는 점검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학교급식 점검단은 오는 4월부터 여름방학 전까지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상반기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단양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점검단이 점검업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 및 필요한 경비 등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라고 전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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