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단양관광공사, 봄맞이 관광수용태세 점검

단양군-단양관광공사, 봄맞이 관광수용태세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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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마케팅홍보로 천만 관광도시 발돋움


단양군은 관광객 편의와 안전한 여행서비스 제공을 위해 봄맞이 관광수용태세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 이번 점검은 벚꽃, 산수유 등 개화에 따른 행사 개최와 완연한 봄기운으로 인한 나들이객 증가가 예상돼 지난 국토대청결행사에 이어 실시했다.


군은 단양강잔도, 출렁다리 등 관광지 주변 청결 상태와 안내판 정비상태, 시설 노후 여부 등 관광지 전반 실태를 확인했으며, 단양관광공사 관할 시설지에 대해서는 합동 으로 점검을 실시해 체계적으로 관광수용태세를 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7일에는 군 관광정책과장, 단양관광공사 사장 등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양 도담삼봉 일원에서 겨우내 쓰레기 줍기와 시설물 점검을 진행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관광수용태세 점검을 통해 방문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단양 여행을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2023년에는 단양관광공사와 함께 좀 더 차별화된 마케팅과 톡톡 튀는 관광 홍보로 천만 관광도시 단양의 명성을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최근 한국관광공사 소관 강소형 관광지 및 디지털관광주민증 사업 선정과 관광특구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는 등 각종 공모와 평가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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