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인문학에서 배우는 감성리더십 교육 열려

단양군, 인문학에서 배우는 감성리더십 교육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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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은 친절로 따뜻하고 신뢰받는 지역문화 조성을 위해 ‘단양군 친절아카데미’ 2회차 교육을 이달 16일 단양읍 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미술과 음악공연을 병행한 명화 스토리텔링과 성악공연으로 굳어진 감성을 깨우고, 감정 소진 예방법 등을 알려주는 등 인문학에서 배우는 친절의 중요성을 다룰 예정이다.


진행자는 승무원 출신이면서 현재는 명화 스토리텔러로 활동하는 ㈜아인아르스 이수정 대표와 성악가가 함께 한다.


이수정 대표는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예술 인문학 초빙 강사와 한국관광공사 면세점 서비스 리더 양성 과정을 개발한 경력자로 인문학 분야 교육에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강사다.


한편 군은 지난 2월 우주현답컨설팅그릅 박진규 소장의 ‘친절마인드가 단양을 바꾼다’라는 주제로 1회차 교육에 2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6월까지는 매월 공직자를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는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고 군은 전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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