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분야별 해설사 역량강화 교육 성료

단양군, 분야별 해설사 역량강화 교육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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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의 관광 파수꾼인 분야별 해설사 6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군은 평생학습센터에서 분야별 문화관광, 수생태, 숲, 지질공원 해설사를 대상으로 변화하는 관광 트랜드에 발맞춰 전문지식 및 친절마인드 향상을 위한 ‘단양군 분야별 해설사 역량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마이멘토HRD 김윤아 강사가 몰입감을 높이는 해설전략과 행복을 이끄는 친절마인드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해 해설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김문근 군수는 “최근 사용자와 고도화된 대화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인공지능 서비스인 ‘챗GPT’가 큰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다”며 “이에 이번 역량강화 교육 이후로도 각 분야 전문가인 해설사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광 최일선에서 방문객 응대에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들이 노력이 단양 관광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 군수의 제안으로 실시된 이번 분야별 해설사 합동 교육은 해설기법 향상 및 친절마인드 함양을 모색하고 해설사 간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됐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은 교육에 이어 단양군 문화관광해설사, 수생해설사, 숲해설사, 지질공원해설사 간 해설 시연도 함께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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