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경찰서, 화물연대 총파업 관리 유공자 감사장 수여

단양경찰서, 화물연대 총파업 관리 유공자 감사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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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경찰서(서장 김경태)는 5일 평화적 집회문화 정착에 기여한 성신양회 안도영, 한일시멘트 표성희씨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24일부터 12월 9일까지(16일 간) 성신양회와 한일시멘트 부근에서 진행됐던 화물연대 총파업 집회기간 중,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 등 집회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고 평화적이고 안정적인 집회가 될 수 있도록 집회환경을 조성한 유공으로 감사장을 전달했다.


김경태 서장은 “평화적인 집회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해준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불법행위 없는 평화적 집회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수상자들은 “오랫동안 시멘트산업 발전을 변함없이 성원해 주신 지역 주민분들께 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그동안의 배려와 희생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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