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도지사,,,“단양, 충북 발전 중심축 돼야”

김영환 도지사,,,“단양, 충북 발전 중심축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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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도지사는 8일 단양 군민 200여명을 만나 민선8기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군민들의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날 김영환 도지사는 단양군청에서 열린 도정보고회에서 충북을 새롭게 하는‘발상의 전환’, 과학기술·문화예술·생태환경이 어우러지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농업이 미래다’ 등의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했다. 


김 지사는 도민과의 대화에서 ▲균형발전(단양)에 대한 특별한 관심 ▲단양호 119수난구조대 조기 배치 ▲단양군 전천후 인라인롤러경기장 건립 ▲단양군 보건의료원 관련 건의 ▲단양군 신규산업단지 조성 등 주요 건의 사업을 청취했다. 


이어 김 지사는 단양 구경시장을 방문해 관광, 레저, 휴식이 동시에 가능한 관광명소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와 연계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김영환 지사는 “단양은 충북관광의 1번지이자,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중심군”이라며 “단양의 기존 관광 산업을 더 발전시키고 환경을 아우르는 산업을 추진해 충북 발전의 중심축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단양은 정주 인구 증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기업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산업단지 조성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김 지사는 체류형관광을 위해 숙박을 하는 관광객들에게 지역 농․특산물을 할인 판매하는 농·특산물 바우처를 제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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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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