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영춘면민 화합 체육대회’ 성황리 개최

‘제15회 영춘면민 화합 체육대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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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영춘면체육회(회장 신상균)는 지난 21일 영춘생활체육공원에서 ‘제15회 영춘면민 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행사는 주민들의 기대속에 체육회와 민간단체인 새마을회, 주민자치회, 청년회, 이장협의회 등에서 힘을 모아 추진됐다.


개회식에는 김문근 군수, 조성룡 군의회 의장, 엄태영 국회의원, 오영탁 도의원을 비롯한 각 기관 및 단체장과 영춘면민 7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문근 단양군수와 조성용 군의회 의장은 단양 인구 증가에 기여하고 있는 다자녀 3대 가정과 가장 어린 유아를 둔 가정에게 직접 선물도 전달했다.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식, 체육경기, 화합행사 등 순으로 진행됐고 식전행사로 풍물놀이, 에어로빅, 색소폰 연주, 유암1리 농심줄놀이 공연이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새마을회에서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들을 같이 나눠먹으며 정을 나눴고 23개리 마을 4개팀이 공굴리기, 신발던지기, 줄다리기 등 운동을 통해 화합을 다졌다.


축제가 무르익어가는 가운데 영춘면민 모두가 하나가 되어 노래 장기를 뽐냈고 푸짐한 경품추첨도 이어져 참가자들을 모두 즐겁게 했다.


신상균 체육회장은 “3년 만에 개최한 체육대회는 침체됐던 마을 분위기를 살려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체육대회를 준비해 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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