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경찰서, 북한이탈주민 안보현장 견학 및 힐링문화 체험 실시

단양경찰서, 북한이탈주민 안보현장 견학 및 힐링문화 체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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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경찰서(서장 김경태)는 29일 안보자문협의회와 협력으로 북한이탈주민의 안보의식 강화 및 코로나19로 침체된 활력을 되찾기 위한 안보현장 견학과 힐링문화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 영덕 소재 장사리전투 전승기념관 현장견학을 시작으로 안보의식을 강화하고 순국선열에 대한 호국정신 및 애국심을 함양하고 아울러 장사리 기념공원 및 동해바닷가를 방문 코로나19로 위축됐던 북한이탈주민의 생활에 대한 힐링문화 체험으로 진행됐다.


견학에 참여한 북한이탈주민 A씨는 “고향바다를 보는 느낌으로 왔는데 이런 시간을  함께하게 어서 통일이라도 되길 동해바다를 보며 기원했다”고 말했다. 


​김경태 서장은 “안보자문협의회 등 협력단체와 함께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지원을 위한 최선의 치안협력 경찰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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