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직원에 감사장 전달

단양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직원에 감사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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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경찰서(서장 김경태)는 21일 신속하고 끈질긴 설득으로 보이스피싱을 막은 단양신협 이재명씨에게 감사장과 포상금을 전달했다.


이 씨는 20일 고령의 어르신 김00(83세)가 어디론가 수차례 전화 통화하며 950만원을 현금으로만 인출하려는 것을 보고 보이스피싱임을 직감, 어르신 아들에게 전화를 하는 한편 계좌이체를 먼저 해야 한다며 현금인출 시간을 벌면서 곧바로 경찰에 신고해 피해를 예방했다.


김경태 서장은 “경찰과 금융기관이 지속적으로 협업해 보이스피싱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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