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교육지원청, 농촌 학교 체험형 메타버스교육 지원

단양교육지원청, 농촌 학교 체험형 메타버스교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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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서주선) 학교지원팀에서는 코딩, 드론 교육에 이어 메타버스 교육을 학교에 지원하고 있다. 


메타버스 교육은 지역 내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학급, 학급당 15회에 걸쳐 전문 강사를 보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며 만들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메타버스 교육은 VR 저작도구 프로그램을 활용해 사물, 사람, 자연물의 다양한 움직임을 만들고 표현하는 과정이 포함된다. 


오브젝트의 크기를 변경해 모닥불과 익어가는 사과를 표현하기도 하고 ‘바나나 옮기기, 버그 잡기’ 게임을 만들어 보면서 충돌의 원인을 찾고 이에 필요한 설정을 학습하고 동작을 실행시키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조건과 비교, 순서에 대한 개념을 배우고 문제해결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다.  


서주선 교육장은 “단양의 농촌 학생들이 변화하는 미래를 주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학생과 학교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학교지원을 통해 미래 역량을 키워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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