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춘면, 트래킹 명소 ‘소백산 자락길’ 정비

영춘면, 트래킹 명소 ‘소백산 자락길’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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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영춘면(면장 신상균)이 지역의 트래킹 명소로 사랑받는 소백산 자락길 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관광 시즌을 맞아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영춘면 새마을회(회장 이성준, 부녀회장 이금자)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상희), 청년회장(회장 김진수) 등 90여 명은 지난 3일 구간별 예초 작업과 잡목 제거, 쓰레기 수거 등을 진행했다.


6자락 온달평강로맨스길은 청년회와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이, 7자락 십승지 의풍옛길은 새마을회에서 맡아 정비를 실시했다.


소백산자락길은 죽령옛길과 가리점마을옛길, 황금구만냥길, 온달평강로맨스길, 십승지 의풍옛길 등 총 73km, 5개 코스로 조성된 트레킹 코스다.


이성준 영춘면 새마을회장은 “관광 성수기를 맞아 깨끗하고 아름다운 영춘을 홍보하기 위해 소백산자락길 예초 작업과 잡목 제거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관리로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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