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보건소, ‘충북 봄봄시스템 지정기관’ 협약

단양군보건소, ‘충북 봄봄시스템 지정기관’ 협약

0

752b579d59df02694e5be8f5c4645f4d_1653951482_0576.jpg
 

단양군보건소는 ‘충북 봄봄시스템 지정기관 선정’과 관련해 단양군청소년수련관 3층에서 단양군드림스타트센터, 충북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봄봄 자살예방시스템은 자살, 정신건강 문제로 인한 연계가 필요한 대상자 발견 시 대상자의 동의를 받아 전문기관(정신건강복지센터)으로 연계하는 온라인 시스템이다.


자살고위험군 발견 및 전문기관 연계 과정의 일원화를 위해 실시한 이번 협약에서 군 보건소는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을 위한 교육 및 서비스를 지원하고, 군 드림스타트센터는 각종 사업 협조 및 자살 고위험군 연계를 추진하기로 했다.


충청북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군 보건소와 군 드림스타트센터와 긴밀한 유기적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우울감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의 편안한 일상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Copyright ⓒ 오마이제천단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