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근 후보 ‘최고의 노인복지 제공’ 약속

김문근 후보 ‘최고의 노인복지 제공’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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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문근 단양군수 후보는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65세 이상 노인들이 이용하는 노인종합복지회관을 증축하고 노인복지기금을 확충하는 등 최고의 노인복지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선거운동이 반환점을 돈 이날 ‘어르신께 드리는 약속’이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어르신이 불편함이 없이 편안하고 마음 놓고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나이가 들어도 불편함이 없는 도시’를 표방한 김 후보는 “복지회관 이용객 증가와 다양한 복지욕구 충족 등에 따른 시설 확장 건의를 받아들여 2층 규모 회의실을 중축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단양군노인회의 숙원인 경로당 운영비와 노인복지를 위해 봉사하는 경로당 회장의 활동비를 현실에 맞게 조정하고 노인회 사무실 운영과 관련한 예산도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단양군노인회 운영비를 증액하고 운영비 등을 지원하는 것은 군이 경로당의 행정을 직접 담당하는 노인회장에게는 아무것도 지원하지 않고 있어 이 공약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김 후보는 “노인복지 및 농촌 의료복지시설 확충을 위해 노인복지기금을 확충하는 등 어르신들을 위해 정책을 준비했다”며 “고령화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어르신들을 위한 데이케어센터(주간 돌봄센터) 설립과 실버정책자문단 신설 등 노인복지 정책을 만들어 어르신들이 즐거운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어떤 후보의 공약과 정책이 우리 단양군에 더 필요한지 꼼꼼하게 살피고 후보를 선택해야 진정한 지방선거가 될 수 있다”며 “주민의 애로와 고충을 직접 듣고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단양부군수를 지낸 김 후보는 단양 출신으로 한국방송통신대와 충북대 행정대학원을 졸업, 1980년 공직에 입문했으며 충북도 도지사비서관, 경제과장, 총무과장, 농정국장 등을 거쳤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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